[드라마전쟁]구르미 그린 달빛 v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비교분석)

[드라마전쟁]구르미 그린 달빛 v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비교분석)

 

부제 : 발연기로 만드는 대본

 

결국 시청률까지 크게 벌어지며 두 드라마의 맞대결은 '구르미 그린 달빛' 쪽의 완벽한 우세로 기울었지요.

먼저 Fact로 다가 구르미 달빛은 남주가 김보검, 여주가 김유정이라 비주얼과 연기력이 훌륭한데 반해, 달의 여인은 초딩비쥬얼을 여주에 쓰고 발연기 아이돌 까지(백x,아x유) 정말이지 이준기, 강하늘은 정말..연기할때 극에 순간 몰입!! 진짜 진심 이준기.강하늘 아까운건 사실이지요.

사극은 연기를 봐줄만한 정도로 하는게 아니라, 시청자들이 몰입되게 제대로 해야되는 건데 가수라는 이미지 때문에 더 몰입안되고

그걸 이겨낼 정도의 연기력 아니면 사극은 안하는게 나을듯 싶다.

또, 연출에서 무수리같은 아이유가 여주인공이라 몰입이 않되고 백현은 연기공부나 하고 시작해야 할듯 싶고 그래서 잠깐보고 채널을 돌리게 만든다. 아마도 올해 최악의 드라마로 남을듯.

드라마팬 입장으로 보면 아이돌스타도 문제지만 OST도 너무 안맞는다.

아무리 퓨전사극이라도 랩이 마구 나오니.. 이게 다 대형음악사 아이돌과 그 음원 팔아 먹으려다 벌어진 꼴이다. 꼴 좋다.

 

정말 달의 여인은 이준기, 강하늘땜에 볼려고 했는데 여주인공 발연기 도저히 못봐주겠다. 라고 말하는게 이상하지도 않는 현실이다.

그리고 중드 보보경심과 자꾸 비교되는게 어쩔 수 없는 현실

ㆍ중드는 여주가 기품이 있고 얼굴에 표정이 변화무쌍

ㆍ한드 보보는 여주가 귀염성은 있지만 표정이 한가지

ㆍ벌써 여기서부터 비교되는데...

ㆍ중드는 스토리전개가 깔끔

ㆍ씸플 한드는 충주유씨마마의 계략으로 벌써 한국식 모략이 한기둥을 이룸

ㆍ4황자와 13황자는 정신적 부부인데 한드에선 아무 연관없이 풍류쟁이로만 나옴

ㆍ14황자는 정말 철부지고

ㆍ10황자야 원래 중드에서도 철부지니 나름 백현이가 맞는데 너무 귀엽게만 하니까 그게 쫌~ ㆍ여주가 갈수록 연기력 딸리는게 느껴짐.

ㆍ이준기, 강하늘땜에 보는데 시청률~ @

 

구그달에 진영? 인가는 연기 잘하던데 아이돌을 캐스팅해도 왜... 아이유, 백현을..

지적한 내용들이 전부 자극적이긴 하나 완성도 높아야할 사극 드라마에 가수 아이돌은 도대체 이해가 안가고, 조연도 아니고 이런 캐스팅은 앞으로 심각히 생각해야 할 것이다.

 

달의 연인의 연출 문제
아이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면 작가랑 연출이 문제가 많다고 본다.

특히 말투가 왔다갔다 해서 집중안되서 연기잘하는 배우도 발연기로 만드는 대본이다.

거기다 연출할때 너무 대충하고 디테일이 너무 안살더라.

이준기에게 하고 싶은말
이런 대작을 뭘믿고 캐스팅을 이따구로 했는지...

이준기는 항상보믄 여주복이 참 없어..

혼자만 연기 잘하믄 뭔소용...

요즘은 아이돌들도 연기잘하는 애들 많드만 여기 나오는 애들은 진짜 겁나이상해...

준기만 불쌍타..어제 너~~무잘생겨서 미치는줄 알았음 ㅋㅋ